脫정치 ‘공무원노조총연맹’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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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화일보 작성일11-12-29 11:30 조회5,0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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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인 활동에 참여하는 노조와의 차별화를 위해 탈 정치를 표방하며 조합원들의 권익신장과 근무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는 공무원 노동조합이 출범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공무원노동조합연맹과 전국 시·도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은 27일 오후 충북도청 중회의실에서 8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가칭)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이들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공직자이자, 공무원 노동자로서 불합리한 공직사회를 개혁하고 공무원의 권익신장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건설하겠다”며 “정치적 중립과 공무원의 민주적·자주적 노동운동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광역자치단체 공무원노조연맹에는 서울·경기·충남·충북·경북·울산·제주 등 7개 지자체 공무원 1만여명이, 교육청노조에는 부산·인천·대전·울산·광주·경기·충북·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 등 12개 시·도 교육청 공무원 1만6000여명이 가입해 있다.
대한민국공무원노조총연맹은 2012년 1월 노조 발대식을 연 뒤 3월 중 조합원 4만7000여명을 보유한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과의 통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공무원노동조합연맹과 전국 시·도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은 27일 오후 충북도청 중회의실에서 8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가칭)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이들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공직자이자, 공무원 노동자로서 불합리한 공직사회를 개혁하고 공무원의 권익신장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건설하겠다”며 “정치적 중립과 공무원의 민주적·자주적 노동운동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광역자치단체 공무원노조연맹에는 서울·경기·충남·충북·경북·울산·제주 등 7개 지자체 공무원 1만여명이, 교육청노조에는 부산·인천·대전·울산·광주·경기·충북·전북·전남·경북·경남·제주 등 12개 시·도 교육청 공무원 1만6000여명이 가입해 있다.
대한민국공무원노조총연맹은 2012년 1월 노조 발대식을 연 뒤 3월 중 조합원 4만7000여명을 보유한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과의 통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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