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반바지에 샌들 입고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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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시스통신 작성일12-05-23 11:10 조회2,9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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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반바지에 샌들 차림의 공무원을 멀지 않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르면 이달 말부터 여름철에 반바지와 샌들 복장까지 허용하는 '쿨비즈(Cool Biz)' 제도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쿨비즈(Cool Biz)는 '시원하다', '멋있다'라는 뜻의 Cool과 비즈니스(Business)의 약식표현인 Biz를 합친 표현으로 여름철 가벼운 옷차림으로 에어컨 사용량을 줄이자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 '원전하나 줄이기'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가 '노타이 노재킷'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가장 무더운 기간에는 품위손상을 하지 않는 범위에서 반바지와 샌들까지 허용하기로 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은 여름철 실내온도를 28℃ 이상으로 유지해야 하는 만큼 복장을 간소화해서 업무효율을 높이자는 취지로 시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간부들이 솔선수범을 한다면 직원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서울시는 이르면 이달 말부터 여름철에 반바지와 샌들 복장까지 허용하는 '쿨비즈(Cool Biz)' 제도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쿨비즈(Cool Biz)는 '시원하다', '멋있다'라는 뜻의 Cool과 비즈니스(Business)의 약식표현인 Biz를 합친 표현으로 여름철 가벼운 옷차림으로 에어컨 사용량을 줄이자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 '원전하나 줄이기'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가 '노타이 노재킷'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가장 무더운 기간에는 품위손상을 하지 않는 범위에서 반바지와 샌들까지 허용하기로 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은 여름철 실내온도를 28℃ 이상으로 유지해야 하는 만큼 복장을 간소화해서 업무효율을 높이자는 취지로 시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간부들이 솔선수범을 한다면 직원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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