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개 공무원노조 이달 16일 통합대의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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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일노동뉴스 작성일12-05-04 05:34 조회2,8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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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무원노조(위원장권한대행 김근모)와 서울특별시청공무원노조(위원장 오형민)가 오는 16일 통합대의원대회를 개최한다.
3일 두 노조에 따르면 광역연맹 소속 서울시공무원노조와 공노총 소속 서울특별시청공무원노조, 전국공무원노조 서울특별시청지부 등 3개 서울시 복수노조가 지난해 12월 통합에 합의했다. 이후 내부 사정으로 공무원노조 서울특별시청지부(조합원 1천여명)가 통합 논의에서 빠졌다. 나머지 두 노조는 7차에 걸친 통합추진위원회 논의를 거쳐 통합일정에 합의했다.
서울특별시청공무원노조는 지난달 27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통합을 결의했고, 서울시공무원노조는 9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통합을 결정한다. 두 노조는 16일 통합대의원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공무워노조 조합원 3천700여명과 서울특별시청공무원노조 750여명 등 4천500여명 규모의 노조가 탄생하는 것이다.
두 노조는 통합 뒤 단일지도체제 구축을 위해 선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19일께 선거를 공고한 뒤 후보등록을 거쳐 다음달 10일께 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다음달 20일 출범하는 공노총과 공무원노총의 이른바 대통합노조를 상급단체로 선택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시공무원노조 간 통합은 대표성 부재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 3개 노조는 2007년 서울시장과 최초의 단체협약을 체결한 이후 창구단일화에 대한 이견 때문에 이달 현재까지 교섭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3일 두 노조에 따르면 광역연맹 소속 서울시공무원노조와 공노총 소속 서울특별시청공무원노조, 전국공무원노조 서울특별시청지부 등 3개 서울시 복수노조가 지난해 12월 통합에 합의했다. 이후 내부 사정으로 공무원노조 서울특별시청지부(조합원 1천여명)가 통합 논의에서 빠졌다. 나머지 두 노조는 7차에 걸친 통합추진위원회 논의를 거쳐 통합일정에 합의했다.
서울특별시청공무원노조는 지난달 27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통합을 결의했고, 서울시공무원노조는 9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통합을 결정한다. 두 노조는 16일 통합대의원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공무워노조 조합원 3천700여명과 서울특별시청공무원노조 750여명 등 4천500여명 규모의 노조가 탄생하는 것이다.
두 노조는 통합 뒤 단일지도체제 구축을 위해 선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19일께 선거를 공고한 뒤 후보등록을 거쳐 다음달 10일께 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다음달 20일 출범하는 공노총과 공무원노총의 이른바 대통합노조를 상급단체로 선택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시공무원노조 간 통합은 대표성 부재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 3개 노조는 2007년 서울시장과 최초의 단체협약을 체결한 이후 창구단일화에 대한 이견 때문에 이달 현재까지 교섭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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