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비파 웰빙 상품화로 고부가가치 제품 마케팅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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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남투데이 작성일12-02-02 07:35 조회3,1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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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후속제품 개발 -
완도군(군수 김종식)에서는 지난 1월 31일 완도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비파 상품화 사업단 운영위원 및 실무추진단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비파 고부가가치 제품 유통 및 마케팅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연구용역을 진행한 (주)생물자원산업화 황종훈 센터장은 완도 비파 신제품 공동마케팅, 유통 다변화를 위한 포트폴리오 전략수립, 비파유통 타당성 평가, 완도 비파 산업화 계획에 대한 내용으로 국내비파 소재시장 매출액을 130억원(시장 점유율 13%)이상으로 예상하고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기술접목으로 후속제품개발은 물론 농협하나로 마트와 지역관광상품으로 공동판매등의 전략을 제시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향토산업육성사업의 기본여건 형성을 위해 제품유통 및 마케팅 방향에 대한 명확하고 실효성 있는 연구자료를 제시하여 비파가공품 상품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모하고, 한․미 FTA로 인해 힘든 농가들에게 비파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에는 전국 최대 재배면적(80ha)을 확보하고 있는 비파가 농림수산식품부의 향토산업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1~2013(3개년)까지 30억원(국비 15, 지방비9, 자부담 6)을 투입하여「완도 비파웰빙 상품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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