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공무원 급여 체계, 일본 정책에 도입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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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일보 작성일12-06-22 10:16 조회6,4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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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 공무원 급여 체계 및 노동조합운영 방식 등이 일본의 정부 정책에 전격 도입될수도 있을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19일 익산시청에 뜻밖의 일본인 손님들이 방문했다. 급여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일본 총무성 자체행정국 소속 공무원들이다.
모두 4명으로 구성된 이들 일행은 일본의 공무원 급여 정책 개편을 앞두고 한국의 공무원 급여 정책을 알아보기 위한 벤치마킹 차원에서 이날 익산시를 찾게 됐다고 밝혔다.
8일간의 일정으로 한국 방문에 나섰는데 익산시의 공무원 급여 체계 및 공무원노동조합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선진행정 시스템을 통해 매우 잘 운영되고 있다는 소문을 전해 듣고 한국 방한 첫번째 지방자치단체로 익산시를 선택하게 됐다고 그들은 부연 설명했다.
먼저 이들은 이날 방문에서 이승재 회계과장으로 부터 익산시 직원 급여지급 현황, 급여 결정 체계, 조직 구성원 현황, 공무원노동조합 운영상황 등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2시간여에 걸쳐 특별 간담회를 가졌다.
벤치마킹하기 위한 목적인 만큼 익산시의 급여정책에 대해 이런저런 갖가지 궁금점을 쏟아내면서 익산시 행정을 상세히 들여다 봤다.
특히나 공무원부급여능률추진실의 과장보좌 노무라 도모히로 씨는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의 역할에 대해 유독 깊은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는데 집행부와의 협상 방법 및 과정 등 다양한 질문을 던지면서 담당자들의 설명 하나라도 놓칠 새라 꼼꼼히 경청·메모 하는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울러 이들은 한국과 일본의 급여 지급체계를 서로 비교해 가면서 앞선 한국의 제도 운영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익산시의 성의있는 설명에 연신 감사를 표하면서 일본을 방문하면 많은 도움을 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익산시청을 떠났다.
한편 일본 방문단은 20일 전남 함평군청을 거쳐 앞으로 4개의 자치단체 및 기관 등을 통해 한국의 공무원 급여제도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지난 19일 익산시청에 뜻밖의 일본인 손님들이 방문했다. 급여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일본 총무성 자체행정국 소속 공무원들이다.
모두 4명으로 구성된 이들 일행은 일본의 공무원 급여 정책 개편을 앞두고 한국의 공무원 급여 정책을 알아보기 위한 벤치마킹 차원에서 이날 익산시를 찾게 됐다고 밝혔다.
8일간의 일정으로 한국 방문에 나섰는데 익산시의 공무원 급여 체계 및 공무원노동조합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선진행정 시스템을 통해 매우 잘 운영되고 있다는 소문을 전해 듣고 한국 방한 첫번째 지방자치단체로 익산시를 선택하게 됐다고 그들은 부연 설명했다.
먼저 이들은 이날 방문에서 이승재 회계과장으로 부터 익산시 직원 급여지급 현황, 급여 결정 체계, 조직 구성원 현황, 공무원노동조합 운영상황 등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2시간여에 걸쳐 특별 간담회를 가졌다.
벤치마킹하기 위한 목적인 만큼 익산시의 급여정책에 대해 이런저런 갖가지 궁금점을 쏟아내면서 익산시 행정을 상세히 들여다 봤다.
특히나 공무원부급여능률추진실의 과장보좌 노무라 도모히로 씨는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의 역할에 대해 유독 깊은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는데 집행부와의 협상 방법 및 과정 등 다양한 질문을 던지면서 담당자들의 설명 하나라도 놓칠 새라 꼼꼼히 경청·메모 하는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울러 이들은 한국과 일본의 급여 지급체계를 서로 비교해 가면서 앞선 한국의 제도 운영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익산시의 성의있는 설명에 연신 감사를 표하면서 일본을 방문하면 많은 도움을 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익산시청을 떠났다.
한편 일본 방문단은 20일 전남 함평군청을 거쳐 앞으로 4개의 자치단체 및 기관 등을 통해 한국의 공무원 급여제도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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