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1만1000명, 1000원의 기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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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헤드럴경제 작성일12-06-08 09:29 조회5,6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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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을 포함해 서울시 공무원 1만1000여명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 계좌를 개설했다.
서울시는 지난 5월 한 달간 서울시 직원 1만5621명을 대상으로 ‘천원의 희망나눔 캠페인‘을 전개해 전체의 72.7%인 1만1358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 3개 노동조합,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 추진했으며, 1000원 단위로 소액 계좌를 6개월 단위로 개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적립될 4억2000만원을 서울시복지재단에 기탁해 저소득가정 아동 등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대공원에 근무하는 송정석 주무관이 SBS ‘1억 퀴즈쇼’에 출연해 상금으로 받은 4000만원 전액을 소외계층에 써 달라며 통 큰 기부를 했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투자·출연기관, 25개 자치구, 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등으로 캠페인을 확대하고 다음 달부터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5월 한 달간 서울시 직원 1만5621명을 대상으로 ‘천원의 희망나눔 캠페인‘을 전개해 전체의 72.7%인 1만1358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 3개 노동조합,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 추진했으며, 1000원 단위로 소액 계좌를 6개월 단위로 개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적립될 4억2000만원을 서울시복지재단에 기탁해 저소득가정 아동 등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대공원에 근무하는 송정석 주무관이 SBS ‘1억 퀴즈쇼’에 출연해 상금으로 받은 4000만원 전액을 소외계층에 써 달라며 통 큰 기부를 했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투자·출연기관, 25개 자치구, 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등으로 캠페인을 확대하고 다음 달부터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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