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83% '한글날 공휴일' 찬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컷뉴스 작성일12-05-15 01:15 조회4,92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국민 대다수가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국민들의 83.6%가 한글날 공휴일 지정을 찬성한다고 답변했다.
이는 2009년도 68.8% 찬성보다 14.8%p 증가하고 2011년도 76.3% 찬성보다는 7.3%p 증가한 수치다.
또한 국민들 다수(57.5%)가 공휴일 지정이 필요한 국경일 또는 기념일로 한글날이 가장 우선적으로 지정돼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한글날 57.5%, 제헌절 15.4%, 식목일 12.2%, 국군의 날 8.1% 순이다.
한글날 공휴일 지정 시 경제적 효과는 ▲휴식.여가.관광 등 재충전에 따른 노동 생산성의 향상(33.7%) ▲문화.관광 활동 지출에 따른 내수경기 활성화(21.3%) ▲문화.관광 등 여가 활동 증가에 따른 신규 일자리 창출(13.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반면 한글날이 언제인지 알고 있는 국민의 수는 점차 줄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한글날을 알고 있다는 답변은 64%로 나타났다. 이는 2009년도 88.1%보다 24.1%p 감소한 수치다.
이번 여론 조사는 해외 세종학당에서 세종대왕 탄신 615돌을 맞아 4월 13일~4월 15일까지 3일 동안 일반 국민(19세 이상 성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여론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95% 신뢰 수준에 최대 허용오차 범위는 ± 3.1%이다.
문화부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관련 부처와 협의를 통해 향후 한글 관련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세종학당'을 지정.지원하는 총괄 기구로서 '세종학당재단' 설립을 내용으로 하는 '국어기본법' 개정안이 지난 5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세종학당재단'은 오는10월에 출범하며 한국어 교육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국민들의 83.6%가 한글날 공휴일 지정을 찬성한다고 답변했다.
이는 2009년도 68.8% 찬성보다 14.8%p 증가하고 2011년도 76.3% 찬성보다는 7.3%p 증가한 수치다.
또한 국민들 다수(57.5%)가 공휴일 지정이 필요한 국경일 또는 기념일로 한글날이 가장 우선적으로 지정돼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한글날 57.5%, 제헌절 15.4%, 식목일 12.2%, 국군의 날 8.1% 순이다.
한글날 공휴일 지정 시 경제적 효과는 ▲휴식.여가.관광 등 재충전에 따른 노동 생산성의 향상(33.7%) ▲문화.관광 활동 지출에 따른 내수경기 활성화(21.3%) ▲문화.관광 등 여가 활동 증가에 따른 신규 일자리 창출(13.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반면 한글날이 언제인지 알고 있는 국민의 수는 점차 줄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한글날을 알고 있다는 답변은 64%로 나타났다. 이는 2009년도 88.1%보다 24.1%p 감소한 수치다.
이번 여론 조사는 해외 세종학당에서 세종대왕 탄신 615돌을 맞아 4월 13일~4월 15일까지 3일 동안 일반 국민(19세 이상 성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여론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95% 신뢰 수준에 최대 허용오차 범위는 ± 3.1%이다.
문화부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관련 부처와 협의를 통해 향후 한글 관련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세종학당'을 지정.지원하는 총괄 기구로서 '세종학당재단' 설립을 내용으로 하는 '국어기본법' 개정안이 지난 5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세종학당재단'은 오는10월에 출범하며 한국어 교육을 전문적.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