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무원 수당 삭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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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도권일보 작성일12-04-04 11:18 조회3,0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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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공무원 수당삭감 방침을 두고 공무원노동조합의 반발과 의견수렴 끝에 ‘공무원 수당 등 조정 및 삭감 계획안’을 확정했다.
시는 당장 내달 1일부터 오는 2014년 3월 말까지 2년 동안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재정악화 타개측면에서 지난 주부터 공무원 수당삭감 방침을 빠르게 논의했고, 이날 최종 발표했다.
이번 계획안은 오는 5월 재정악화 타개 방안을 발표해 세입세출이 조정됨으로써 시민들에게 고통이 돌아가는 것을 우려해, 공무원들이 수당삭감 등을 통해 솔선수범한다는 성격이 있다.
이번 수당조정을 계기로 현재 예산부서를 중심으로 모든 부서에서 이번 해에 편성된 예산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 중에 있다. 조만간 시의 전체적인 예산조정 계획이 발표될 계획이며, 모든 분야에서 고통을 분담하는 내용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조정된 수당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송영길 시장의 직급보조비가 연간 1140만원 삭감 △4급 이상 공무원들에게 지급되는 성과연봉 1억4200만원을 자진 반납형태로 조정 △맞춤형 복지포인트는 5급 이상 공무원에 한해 1인당 42만원 정도를 조정 했다.
시간외근무 수당은 △5급 공무원들은 수당지급 시간을 기본 시간을 포함해 월 30시간으로 한정 △6급이하 직원들은 공휴일 출근 안하기 시책을 추진해, 부득이한 현안업무 처리 외에는 시간외근무 수당 지급을 지양 했다.
연가보상비는 △4급 이상 공무원은 지급하지 않고 △5급 이하 공무원은 연간 5일에 대해서만 수당을 지급한다. 연가 활성화를 위해 이번 해부터 의무적 연가실시 방안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으며, 이를 통해 29억5400만원의 절금금액이 예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14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수당 및 인천대학교 행정관리 수당은 △5급 이상 공무원은 수당의 30~40% 이상을 삭감 △6급 이하 공무원은 당초 계획안보다 다소 적게 조정한다. 아시안게임 종료시까지 47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는 당장 내달 1일부터 오는 2014년 3월 말까지 2년 동안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재정악화 타개측면에서 지난 주부터 공무원 수당삭감 방침을 빠르게 논의했고, 이날 최종 발표했다.
이번 계획안은 오는 5월 재정악화 타개 방안을 발표해 세입세출이 조정됨으로써 시민들에게 고통이 돌아가는 것을 우려해, 공무원들이 수당삭감 등을 통해 솔선수범한다는 성격이 있다.
이번 수당조정을 계기로 현재 예산부서를 중심으로 모든 부서에서 이번 해에 편성된 예산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 중에 있다. 조만간 시의 전체적인 예산조정 계획이 발표될 계획이며, 모든 분야에서 고통을 분담하는 내용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조정된 수당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송영길 시장의 직급보조비가 연간 1140만원 삭감 △4급 이상 공무원들에게 지급되는 성과연봉 1억4200만원을 자진 반납형태로 조정 △맞춤형 복지포인트는 5급 이상 공무원에 한해 1인당 42만원 정도를 조정 했다.
시간외근무 수당은 △5급 공무원들은 수당지급 시간을 기본 시간을 포함해 월 30시간으로 한정 △6급이하 직원들은 공휴일 출근 안하기 시책을 추진해, 부득이한 현안업무 처리 외에는 시간외근무 수당 지급을 지양 했다.
연가보상비는 △4급 이상 공무원은 지급하지 않고 △5급 이하 공무원은 연간 5일에 대해서만 수당을 지급한다. 연가 활성화를 위해 이번 해부터 의무적 연가실시 방안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으며, 이를 통해 29억5400만원의 절금금액이 예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14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수당 및 인천대학교 행정관리 수당은 △5급 이상 공무원은 수당의 30~40% 이상을 삭감 △6급 이하 공무원은 당초 계획안보다 다소 적게 조정한다. 아시안게임 종료시까지 47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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