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고창군 공무원들, 주말 반납하고 피해복구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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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감언론뉴시스 작성일12-09-03 05:19 조회2,6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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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공무원들이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가져온 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주말을 반납한 채 일손돕기에 나섰다.
2일 고창군에 따르면 태풍으로 인한 응급복구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청내 900여 공무원들이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며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각 실과소 별로 지원팀을 구성해 피해농가에서 파손된 비닐하우스 철거와 과수원 낙과수거를 비롯해 도복된 벼를 일으켜 세우는 등 일손을 돕고 있다.
또 주택이 파손되거나 침수된 지역을 찾아 지붕 및 유리창 보수와 쓰레기 수거 등 피해를 당한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강수 군수도 무장면 피해현장을 방문해 시름에 잠긴 농가들을 격려하고 일손 돕기에 참여한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군수는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속한 복구대책 수립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고창에서는 지난달 28일 태풍 볼라벤이 순간 최고풍속 37.7m의 강풍을 몰고와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연이은 태풍 덴빈 또한 최고 224㎜의 폭우를 쏟아 부어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
고창군은 2일 현재 접수된 피해건수가 5000여건에 달하며 피해액은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을 합해 300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일 고창군에 따르면 태풍으로 인한 응급복구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청내 900여 공무원들이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며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각 실과소 별로 지원팀을 구성해 피해농가에서 파손된 비닐하우스 철거와 과수원 낙과수거를 비롯해 도복된 벼를 일으켜 세우는 등 일손을 돕고 있다.
또 주택이 파손되거나 침수된 지역을 찾아 지붕 및 유리창 보수와 쓰레기 수거 등 피해를 당한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강수 군수도 무장면 피해현장을 방문해 시름에 잠긴 농가들을 격려하고 일손 돕기에 참여한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군수는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속한 복구대책 수립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고창에서는 지난달 28일 태풍 볼라벤이 순간 최고풍속 37.7m의 강풍을 몰고와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연이은 태풍 덴빈 또한 최고 224㎜의 폭우를 쏟아 부어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
고창군은 2일 현재 접수된 피해건수가 5000여건에 달하며 피해액은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을 합해 300억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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