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노동조합, 충북도청 노조와 첨단의료복합단지 공동발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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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시아뉴스통신 작성일12-08-30 05:37 조회2,8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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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의료복합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지자체뿐만 아니라 대구공무원노동조합과 충북도청 노동조합도 손을 맞잡는다.
대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류재상)과 충북도청노동조합(위원장 정진설)은 30일 오전 11시30분 충북도청 노동조합사무실에서 대구 충북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양 지역 노조 위원장를 비롯해 집행위원, 운영위원 등 20여명이 참가하며, 협약식 체결 후에는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직접 방문해 조성 현황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지난 6월 대구시와 충북도가 협약식을 가진 데 이은 것으로 실무적인 차원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업무 협약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류재상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양 지역의 상호 발전을 위해 공동협약을 맺는다는 것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며 "특히 하위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노동조합이 앞장서서 상호 협약을 맺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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