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노총, 제29차 임시전국대의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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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타운 작성일12-07-31 04:09 조회2,5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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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정의용, 이하 ‘공노총’)은 지난 7월 26일(목) 대전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제29차 임시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 앞서 지난 7월 16일 행안부에서 개최한 공무원직종개편위원회 전체회의 결과에 대하여 이연월 수석부위원장의 설명회를 가졌으며, 직종개편에 대한 질의응답과 논의가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심의안건으로 △2011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에 관한 건 △기금처분에 관한 건 △자산 처분에 관한 건 등을 심의·의결했으며 보고안건으로 △대통합노조 추진결과 △조직확대사업 추진 현황 △2011년도 하반기 회계감사 결과 및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2012년 상반기 회계감사 결과 및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등이 보고됐다.
특히, 자산 처분에 관한 건심의에서는 공노총 잔여자산을 총조합원 수로 나누어 1인당 교부금액 산출하기로 했으며 연맹 또는 단위노조별로 합병교부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결정했다. 또한, 동산 등 기타 자산 처분은 신설합병으로 설립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으로 이관하기로 했다.
이어서 공무원보수대책위원회 오성택 위원장의 공무원보수 민관심의위원회 회의경과 및 공노총이 제시한 공무원보수 의견서에 대한 설명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열띤 질의응답이 진행되어 공무원 보수문제에 대한 대의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정의용위원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공노총은 이번 합병을 통해 공직사회 혁신과 국민에게 참봉사를 실천하자는 기치 아래 11만 조합원을 대표하고 100만 공무원을 권익을 대변하고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을 출범시켰으나 대정부교섭 추진, 공무원노조법 개정, 공무원보수교섭 실시, 완전한 근속승진 쟁취, 공무원직종개편 쟁취 등 앞으로 해결해야 할 수많은 현안들이 남아 있다”며 “이번 18대 대선을 적극 활용하여 공직사회 현안해결을 위해 더 크게 단결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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