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이주 공무원 40%는 '나홀로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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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토일보 작성일12-07-25 01:18 조회2,6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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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을 앞두고 있는 정부 주요부처 공무원들이 10명 중 4명은 단독이주를 할 것으로 분석됐다.
충남 서산태안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선진통일당 성완종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국무총리실이 지난 3~4월 세종시 이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1만576명 중 세종시 이주 예정자는 88%(9297명)로, 이 가운데 41%(9297명)가 '단독 이주'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족동반 이주를 계획하는 이주 예정자 가운데 '가족 전부 이주'를 예정하는 응답자는 39%(3626명), '일부 이주'는 20%(1859명)로 각각 집계됐다. 또 12%(1279명)는 세종시로 이주하지 않고 현거주지에서 상시출퇴근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성 의원은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복지, 교육 등 이사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먼저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충남 서산태안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선진통일당 성완종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국무총리실이 지난 3~4월 세종시 이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1만576명 중 세종시 이주 예정자는 88%(9297명)로, 이 가운데 41%(9297명)가 '단독 이주'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족동반 이주를 계획하는 이주 예정자 가운데 '가족 전부 이주'를 예정하는 응답자는 39%(3626명), '일부 이주'는 20%(1859명)로 각각 집계됐다. 또 12%(1279명)는 세종시로 이주하지 않고 현거주지에서 상시출퇴근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성 의원은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의료 ,복지, 교육 등 이사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먼저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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