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동위원장 정의용, 김종기, 박상조, 이하 ‘공무원노총’)은 지난 7월 23일(월) 공무원노총 회의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무원노총 개소식에 관한 건 △중앙집행위원회 구성 건 △공무원노총 규정 제정 건 △기타 공무원노총의 사업방향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  

중앙집행위원회 구성에 관한 건은 통합 전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에서 추진하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유철규 단체교섭특별위원장 등 3명 이내의 공노총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참석시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으며, 단일지도체제로 전환하기 전까지는 현행대로 운영하기로 했다.  

그리고 공무원노총 규약에서 위임된 각종 규정제정에 대한 사항은 오는 8월 1일 경주에서 열리는 임원 워크숍을 통하여 긴급한 규정을 제정하여 중앙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또한, 공무원노총 사무실 개소식은 오는 8월 13일 14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공무원노총은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의 제29차 임시전국대의원대회가 끝나는 대로 통합노조로서 걸맞는 활동을 펼쳐 조합원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무원노동조합의 역할을 하기로 했다.  

한편, 제1차 중앙집행위원회는 오는 8월 6일 11시에 공무원노총 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