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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대형선망.고등어선망 유치하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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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은데 작성일23-08-14 23:14 조회2,1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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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 탈부산’ 대안 마련하라”

 

항사모, 시·어시장에 촉구 성명
현대화 사업 조속한 추진 요구

 

대형선망이 부산공동어시장을 탈출할 조짐을 보이면서 부산시의 역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부산공동어시장 전경. 부산일보DB대형선망이 부산공동어시장을 탈출할 조짐을 보이면서 부산시의 역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부산공동어시장 전경. 부산일보DB
속보=국내 고등어 80%를 유통하는 대형선망수협(이하 대형선망) 선단이 부산 탈출을 준비(〈부산일보〉 26일자 1면 보도)하면서, 시민사회가 부산시와 부산공동어시장에 대안을 촉구하고 나섰다.

 

30일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이하 항사모)은 성명서를 내고 대형선망의 장흥군 선단 유치와 관련해 부산시가 부산공동어시장(이하 어시장) 위판장 개선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항사모는 성명서에서 “어시장에서 90%가 넘는 위판 비중을 차지하는 대형선망의 이탈은 공동어시장은 물론 부산수산, 나아가 부산경제 붕괴로 이어질 것이 자명하다”며 “이는 부산 시민들이 10년 넘게 숙원하고 있는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까지도 모래성처럼 한순간에 무너뜨릴수 있다. 책임은 부산시와 부산공동어시장 모두에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위판장 개선과 관련해 부산시의 역할을 강조하며, 위판장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어시장 현대화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박인호 항사모 대표는 “위판사업은 중도매인, 항운노조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있어 대형선망의 탈부산화를 어시장 혼자만으로 막기 어렵다. 부산시가 적극적으로 위판장 개선 등 지원에 나서야 한다”며 “또한 현대화사업이 하루 빨리 추진되기 위해서 어시장 뿐 아니라 언론, 시민사회, 부산시, 학계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범시민 위원회’를 출범해 의견을 일치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대형선망은 지난 24일 장흥군수협과 선단 유치와 관련해 협력하겠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같은날 정치권에서도 대형선망 탈부산에 따른 기관들의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부산 서·동구)도 이날 성명서를 내고 “어시장과 부산시는 위판 시스템 개선 등 어시장 경쟁력과 직결되어 있는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제도 개선을 실시하라”고 말했다. 또한 항사모와 마찬가지로 부산시장과 어시장 대표가 직접 참여하는 협상 테이블을 즉각 마련하라고 덧붙였다.(부산일보)


 

→지금  장흥 노력항 인근의 노력,장산,덕산 주민들의 반대가 있으니 산업단지 조성에 불리한 완도군은 때를 놓지지 말고 속히 대형선망.고등어선단을 유치하여 완도항내지 화흥포항이 더 발전되길 많이 관심 기울여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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