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공무원노조 추석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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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스1 작성일12-09-12 05:06 조회2,7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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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광열)이 추석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강력히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함평군 노조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군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풍토가 정착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아 내부자정운동을 추진키로 했다.
노조는 9월 한 달간 '청렴생활 실천의 달'로 지정, 전 공직자에게 청렴실천 참여 서약서를 발송했고 실과장급 간부 공무원 및 전 조합원에 대한 자필서약서를 징구했다
또 '추석명절 부정부패 감시단'을 발족, 고질적인 관행을 적극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부당한 지시나 요구에 의한 선물 수수에 대해서는 공개 및 고발 등을 통해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김광열 노조 위원장은 "이해관계자와 선물을 주고받는 것은 더 이상 미풍양속이 아니다"며 "공직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청렴한 공직분위기 정착을 위해 반드시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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