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청사 침입·방화사건 이후] 세종로청사, 민원인 접견실 새로 마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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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신문 작성일12-11-08 09:27 조회2,8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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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 공무원과 민원인이 만나는 ‘민원실 접견실’이 새롭게 생긴다.
행정안전부는 청사 보안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중앙청사 1·2층에 민원인을 위한 접견실인 ‘공무원상담지원센터’ 5곳을 올해 말까지 완공한다고 6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현재 설치해 운영 중인 민원안내실과 별도로 이르면 9일 청사 2층에 민원인 접견실이 마련된다. 나머지 2곳은 현재 로비 2층에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이 12월 대선 이후 철수하면 조성된다.
행안부는 현재 청사 1층 로비에 위치한 서점과 약국을 공명선거지원상황실 자리로 옮기고, 민원인 접견실을 남은 공간에 만든다는 계획이다. 접견실 1곳당 1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정부중앙청사를 찾는 민원인은 민원안내실에서 방문목적과 신분을 확인한 뒤 방문증을 받고 청사로 들어오면 방호원들에게서 1·2층의 접견실로 안내를 받게 된다. 담당 공무원은 이들을 직접 찾아와 접견실에서 업무를 논의하게 된다.
과거에는 청사 방문객들이 청사 후문의 민원안내실에서 방문증을 받고 직접 해당 사무실로 들어가 민원을 전달하거나, 담당자와 업무 협의를 할 수 있었다. 행안부 관계자는 “정부과천청사나 대전청사 등에도 단계적으로 민원인 접견실을 만드는 방안도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 정부청사관리소는 정부청사 침입·방화 사건에 따른 후속 조치로 자동인식출입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하고, 청사 외곽 경비를 강화하는 등 출입보안 및 경비체계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 또 행안부가 중징계를 요구한 정부청사관리소장과 방호원 등 관련자들에 대한 징계도 조만간 진행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청사 보안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중앙청사 1·2층에 민원인을 위한 접견실인 ‘공무원상담지원센터’ 5곳을 올해 말까지 완공한다고 6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현재 설치해 운영 중인 민원안내실과 별도로 이르면 9일 청사 2층에 민원인 접견실이 마련된다. 나머지 2곳은 현재 로비 2층에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이 12월 대선 이후 철수하면 조성된다.
행안부는 현재 청사 1층 로비에 위치한 서점과 약국을 공명선거지원상황실 자리로 옮기고, 민원인 접견실을 남은 공간에 만든다는 계획이다. 접견실 1곳당 1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정부중앙청사를 찾는 민원인은 민원안내실에서 방문목적과 신분을 확인한 뒤 방문증을 받고 청사로 들어오면 방호원들에게서 1·2층의 접견실로 안내를 받게 된다. 담당 공무원은 이들을 직접 찾아와 접견실에서 업무를 논의하게 된다.
과거에는 청사 방문객들이 청사 후문의 민원안내실에서 방문증을 받고 직접 해당 사무실로 들어가 민원을 전달하거나, 담당자와 업무 협의를 할 수 있었다. 행안부 관계자는 “정부과천청사나 대전청사 등에도 단계적으로 민원인 접견실을 만드는 방안도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 정부청사관리소는 정부청사 침입·방화 사건에 따른 후속 조치로 자동인식출입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하고, 청사 외곽 경비를 강화하는 등 출입보안 및 경비체계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 또 행안부가 중징계를 요구한 정부청사관리소장과 방호원 등 관련자들에 대한 징계도 조만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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