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 정보지식 공무원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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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감언론뉴시스통신 작성일12-12-05 10:34 조회2,6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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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주최한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기상청이 전국 최우수 기관에, 방송통신위원회 한소희 사무관이 최우수 공무원에 각각 선정됐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공무원 최고 권위의 IT 대회로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각급 기관에서 자체 경진대회를 거쳐 전국 105개 기관 382명이 참여했다.
개인상 부문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은 방송통신위원회 한소희(28·여) 사무관, 국무총리상은 기상청 김창환(31) 주무관, 행안부장관상은 경기 고양시 남기준(47) 주무관 등 총 12명이 수상했다.
수상기관에는 100만~200만원 등 시상금이, 개인상 수상자에게는 50만~15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최신 태블릿 PC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기관상 부문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은 기상청, 국무총리상은 방송통신위원회와 경기도교육청, 행안부장관상은 특허청과 행안부, 서울 중랑구, 부산 남구, 대전시, 강원 원주시가 각각 수상했다.
최연소 합격자이기도 한 한소희 사무관은 "업무적으로 ICT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누구보다 빠르게 습득한 것이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이번 수상이 부족한 실력을 갈고 닦을 수 있는 자극제가 됐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정부중앙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서필언 행안부 제1차관은 "앞으로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가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정부를 이끌 스마트 공무원을 선발하는 IT 축제의 한마당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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