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행정현장 개선사항 공무원이 직접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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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울경뉴스 작성일12-11-05 10:24 조회2,7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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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1월 6일(화) 오후 1시 30분 본관 2층 시민홀에서 ‘2012년 공무원 연구모임 연구보고서 발표‧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구과제는 ‘외국인 자유여행객의 울산여행 증가방안 연구’, ‘태화강 십리대숲 차나무 활용방안 연구’ 등 14개 과제이다.
과제 참여 인원은 외부 전문가 포함 76명이다.
이날 발표회는 그동안 행정 현장에서 느낀 각종 불합리한 사항을 14개 공무원 연구모임이 직접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고, 외부 전문가들로 위촉된 평가위원들이 평가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연구보고서 발표‧평가에서 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등 모두 6개 우수 공무원 연구모임을 가려내어 연말 종무식 때 시상할 계획이다.
우수 연구과제는 관련 부서에서 최우선적으로 시책화하고 행정현장에 접목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연구 역량과 행정의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시정 발전을 도모하고 특히 상‧하수도, 소방 등 현장에서의 시설 또는 공정 개선으로 예산을 절감하거나 생산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지난 2000년부터 시 공무원 3 ~ 4명과 외부 전문가 1인이 참여한 공무원연구모임을 운영해 지난해까지 126개 과제를 연구했다.
이중 44개 과제를 우수연구과제로 선정 시상하고, 29개 과제는 행정현장에 접목하고, 15개 과제는 추진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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