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공무원 롤모델과 베스트 부서장은 누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산시민뉴스 작성일12-12-14 11:24 조회2,62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익산시 직원들이 존경하고 닮고 싶은 선배공무원과 베스트 워스트(Best & Worst)부서장을 선발해 눈길을 끈다.
시 직원들이 직접뽑은 존경하고 닮고 싶은 공무원(롤-모델)으로는 이산재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지원단장과 김주일 주민생활지원국장 직무대리, 오명섭 경로장애인과장이 뽑혔다.
또, 베스트 부서장으로는 안효천 건설과장과 최삼배 함열출장소장, 손병익 망성면장, 박윤선 중앙동장이 선발됐으며 오명섭 경로장애인과장은 닮고 싶은 공무원에 이어 베스트 부서장에도 이름을 올려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익산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상수)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평소 존경하며 닮고 싶은 선배 공무원과, 공정성·청렴성, 업무능력, 민주성, 개혁성, 리더십 5개 항목을 통해 베스트 부서장을 선발했다.
이번 설문에는 수명의 워스트 부서장도 별도로 선발했으나 개인 명예를 고려해 공개하지 않고 1년간 개선 여지가 없을 경우 인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익산시장에게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한편, 조직발전을 위해 고쳐야할 부서장의 행태로는 ‘인격적 모독’과 ‘일방적 지시 및 지나친 통제’, ‘생각보다 말이 앞서는 행태’, ‘부하직원에게는 독선적이며 상급자에게는 아부하는 비굴한 행동’ 등이 주를 이뤘다.
익공노 김상수 위원장은 “여성친화도시에 걸맞게 좀 더 가족적이고 활력 넘치는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부서장들이 소속 부서원들에게 좀 더 인격적으로 대하고, 소통과 화합에 노력한다면 업무 능률도 더욱 올라갈 것이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