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교육혁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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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등일보 작성일12-12-28 02:45 조회2,5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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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당선인 교육정책 기대반 우려반"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27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교육정책에 대해 기대와 우려감을 동시에 표명했다.
장 교육감은 이날 오전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당선인이 공약으로 제시한 고교 무상교육과 중학교 진로탐색 기간 운영 등은 보편적 교육복지를 진전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 교육감은 "박 당선인이 제시한 선행학습 금지법 제정은 사교육을 완화시키겠다는 의지로 보이나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며 "지금의 대학입시나 교육기재 속에서 단순히 선행학습만 못하게 하는 것으로는 경쟁위주 교육을 바로잡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특히 장 교육감은 "박 당선인이 특정 교원단체(전교조)를 과도하게 비판하는 것은 국민통합 취지에 맞지 않고 내 뜻에 맞지 않는다면 모두 내치겠다는 뜻으로 오해를 살 수 있다"며 "박 당선인이 교육과 관련된 갈등과 견해 차이를 어떻게 조정할 지 염려된다"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새롭게 출범할 정부에 대해 "통합과 소통, 협력을 바탕으로 원만하고 실질적인 지방교육자치를 보장하고 특권교육과 경쟁교육 체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교육 혁신을 추구해 달라"고 촉구했다.
장 교육감은 "2012년은 광주교육이 변화와 발전, 그리고 새로운 도전으로 희망을 만들고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교육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해였다"며 "2013년은 학교문화 혁신으로 상생교육과 협력교육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진로·진학센터를 획기적으로 확대 운영해 질 높은 진로·진학지도로 공교육의 신뢰를 제고하고 안전하고 인권 친화적인 학교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27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교육정책에 대해 기대와 우려감을 동시에 표명했다.
장 교육감은 이날 오전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당선인이 공약으로 제시한 고교 무상교육과 중학교 진로탐색 기간 운영 등은 보편적 교육복지를 진전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 교육감은 "박 당선인이 제시한 선행학습 금지법 제정은 사교육을 완화시키겠다는 의지로 보이나 실효성에 의문이 든다"며 "지금의 대학입시나 교육기재 속에서 단순히 선행학습만 못하게 하는 것으로는 경쟁위주 교육을 바로잡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특히 장 교육감은 "박 당선인이 특정 교원단체(전교조)를 과도하게 비판하는 것은 국민통합 취지에 맞지 않고 내 뜻에 맞지 않는다면 모두 내치겠다는 뜻으로 오해를 살 수 있다"며 "박 당선인이 교육과 관련된 갈등과 견해 차이를 어떻게 조정할 지 염려된다"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새롭게 출범할 정부에 대해 "통합과 소통, 협력을 바탕으로 원만하고 실질적인 지방교육자치를 보장하고 특권교육과 경쟁교육 체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교육 혁신을 추구해 달라"고 촉구했다.
장 교육감은 "2012년은 광주교육이 변화와 발전, 그리고 새로운 도전으로 희망을 만들고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교육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해였다"며 "2013년은 학교문화 혁신으로 상생교육과 협력교육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진로·진학센터를 획기적으로 확대 운영해 질 높은 진로·진학지도로 공교육의 신뢰를 제고하고 안전하고 인권 친화적인 학교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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