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가이버’ 공무원들 있어 겨울이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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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시아경제 작성일13-01-11 11:21 조회2,5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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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우리가 할 때는 들어 먹질 않더니 금방 고쳐버리네 그려.”
지난 해 겨울 한 무리의 공무원들이 보일러 고장으로 고생하고 있는 경로당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자 어르신들께서 이구동성으로 외친 말이다.
이미 주민들 사이에서 ‘맥가이버’로 통하는 이들은 빗물펌프장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수방활동 비수기인 겨울철 주민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바로 달려와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올해도 어김 없이 이달부터 두 달 동안 지역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등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만능해결사로 통하는 이들은 빗물펌프장 소속 공무원들로 19명 모두가 전기·기계 분야 전문가들이다. 수방시설물 가동, 유지관리는 물론 각종 비상상황에 대처하는 등 용산의 수해 피해를 막고자 현장에서 뛰고 있는 일꾼들이다.
통상 빗물펌프장 업무형태는 1~2월은 시설물 유지관리, 3~4월은 수방준비 및 전문교육, 5~10월은 본격적인 수방업무, 11~12월은 시설물 보수 및 문제점을 개선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지난 해 겨울 한 무리의 공무원들이 보일러 고장으로 고생하고 있는 경로당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자 어르신들께서 이구동성으로 외친 말이다.
이미 주민들 사이에서 ‘맥가이버’로 통하는 이들은 빗물펌프장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수방활동 비수기인 겨울철 주민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바로 달려와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올해도 어김 없이 이달부터 두 달 동안 지역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등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만능해결사로 통하는 이들은 빗물펌프장 소속 공무원들로 19명 모두가 전기·기계 분야 전문가들이다. 수방시설물 가동, 유지관리는 물론 각종 비상상황에 대처하는 등 용산의 수해 피해를 막고자 현장에서 뛰고 있는 일꾼들이다.
통상 빗물펌프장 업무형태는 1~2월은 시설물 유지관리, 3~4월은 수방준비 및 전문교육, 5~10월은 본격적인 수방업무, 11~12월은 시설물 보수 및 문제점을 개선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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