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공무원 노조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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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감언론뉴시스통신 작성일13-02-27 05:50 조회2,6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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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공무원 직장협의회(회장 이종봉)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의 노동조합으로 전환된다.
천안시 공무원 직장협의회(이하 공직협)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체 회원 1807명 중 투표권자 1645명을 대상으로 노조전환 찬반 투표 및 상급노조 가입을 위한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1400(85.1%)의 유효투표 중 노조전환 찬성 1219표, 반대 181표로 집계됐다.
상급노조 가입단체를 묻는 투표에서는 공무원노조총연맹 968표(69.1%),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천안시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지난 2001년 11월 결성된 이후 11년여만에 노동조합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천안시 공직협은 투표결과에 따라 집행부 선출 등의 절차를 거쳐 7월 이후에 노조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천안시 공직협 관계자는 "그동안 노조로 전환하지 못해 전국적으로 연대를 할 수 없어 활동이 제한돼 왔고 현실적인 규제 등으로 회원들의 노조 전환 요청에 따라 투표를 실시하게 됐다"며 "노조 전환까지는 약 3개월 가량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충남 지역은 천안시 공무원의 노조전환으로 금산군과 태안군을 제외한 14개 시군이 공무원 노조를 갖추게 됐다.
천안시 공무원 직장협의회(이하 공직협)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체 회원 1807명 중 투표권자 1645명을 대상으로 노조전환 찬반 투표 및 상급노조 가입을 위한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1400(85.1%)의 유효투표 중 노조전환 찬성 1219표, 반대 181표로 집계됐다.
상급노조 가입단체를 묻는 투표에서는 공무원노조총연맹 968표(69.1%),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천안시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지난 2001년 11월 결성된 이후 11년여만에 노동조합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천안시 공직협은 투표결과에 따라 집행부 선출 등의 절차를 거쳐 7월 이후에 노조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천안시 공직협 관계자는 "그동안 노조로 전환하지 못해 전국적으로 연대를 할 수 없어 활동이 제한돼 왔고 현실적인 규제 등으로 회원들의 노조 전환 요청에 따라 투표를 실시하게 됐다"며 "노조 전환까지는 약 3개월 가량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충남 지역은 천안시 공무원의 노조전환으로 금산군과 태안군을 제외한 14개 시군이 공무원 노조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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