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총, 안전행정부와 합동 워크숍(공무원노총 소속 16개 특별위 사업계획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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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일노동뉴스 작성일13-05-06 09:33 조회2,7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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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총(위원장 조진호)이 안전행정부와 합동 워크숍을 진행했다.
공무원노총은 5일 “안전행정부와 소통을 강화하고 노사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3일 충남 아산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특별위원회 사업계획 설명회·공무원 인사제도 설명·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공무원노총 84명과 안전행정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무원노총 산하 16개 특별위원회가 사업계획안을 발표했다. 특별위 중 하나인 제도개선위원회는 △직종통합시 근속자 예우 △정원-직렬 불일치 해소 △기능직과 별정직 체계 개선 △인사관리제도 개선 △보수체계 개선 △근속승진제도 도입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조진호 위원장은 “특별위원회에서 계획한 사업들에 대해 조합원과 국민이 공감하도록 할 것”이라며 “특별위원이 만든 의견을 통일해 100만 공무원이 믿고 따르는 노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혜순 안행부 공무원노사협력관은 “공무원노총의 땀과 노력으로 근속승진과 직종개편 등 공무원제도가 꾸준히 발전해 왔다”며 “안행부도 상생협력의 노사관계가 확고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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