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 업무추진비 공개 공립학교장까지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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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이낸셜뉴스 작성일13-04-03 10:04 조회2,7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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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교육감 임혜경)은 올해 3월부터 업무추진비 공개대상을 본청 15개 부서장과 공립학교 학교장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공개내역도 사용일, 사용내역, 대상자, 장소, 사용액 등으로 매달 전월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상세하게 다음달 10일까지 부산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 누구나 홈페이지(www.pen.go.kr)에 접속해 '업무추진비 공개방'코너에서 1회 클릭으로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시행된 업무추진비 공개 범위의 확대로 시교육청 15개 모든 부서와 공립 초·중·고·특수학교장의 업무추진비까지 공개됨에 따라그 동안 수동적이고 포괄적인 업무추진비 공개에서 벗어나 부산시민이나 학부모의 알 권리 충족과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번 업무추진비 공개 확대 조치이전에도 교육감, 부교육감, 국장, 직속기관장, 교육장의 기관운영 업무추진비를 매월 공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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