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역대최다' 지방공무원 318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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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합뉴스 작성일13-04-30 09:11 조회2,6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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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318명을 신규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9급 교육행정직 240명, 사서직 35명, 기술직 43명 등 318명으로 역대 최다 규모다.
채용 예정인원 중 장애인은 20명, 저소득층은 6명을 따로 모집한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자(2014년 졸업예정자 포함)는 기술직 직렬별 채용 예정인원의 40%인 12명을 뽑는다. 학과 이수 평균 성적인 해당 학과에서 상위 30% 이내인 학생을 학교당 직렬별 3명까지 추천할 수 있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7월 1∼4일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사이트(http://cso.sen.go.kr)에서 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17개 시·도 교육청이 공동출제해 오는 8월 24일 함께 치른다.
올해부터는 고교 졸업자를 배려하기 위해 교육행정직렬과 사서직렬 필기시험에 고교 교과목을 선택과목으로 넣는다. 기존 시험이 교육학, 행정학 등 고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과목으로 편성돼 고졸자가 불리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또 면접시험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해 공직 적합성을 평가하는 인·적성 검사를 시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 '지방공무원 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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