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보건지소 보건공무원 근무중 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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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산톱뉴스 작성일13-06-03 04:08 조회2,5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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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보건지소에 근무 중이던 공무원이 순직한 일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달 28일 아산 선장보건지소에 근무하는 지방보건주사보 한상남(47) 씨가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한 주무관은 이날 방문사업출장 후 귀소해 업무를 보던 중 뒷목의 통증과 어지럼증을 호소해 동료 한의사와 공중보건의가 응급조치한 후 1시간여 만에 천안 순천향병원으로 후송됐다.
그러나 병원후송 후 무의식 상태로 중환자실에 있던 한 주무관은 지난달 30일 끝내 숨을 거뒀다. 주위를 안타까움을 더했다.
병원 측은 한 주무관이 병원 도착 당시 뇌기저부 출혈로 수술이 어려운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1983년 공무원에 임용된 한 주무관은 2003년부터 아산보건소에 근무하며 그동안 충남도지사 표창(조류인플루엔자방역유공), 아산시장표창(아산성웅이순신축제 유공)을 수상하는 등 평소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공무원으로 주위의 귀감이 돼 왔다.
아산시 공무원노동조합 한대균 위원장은 “평소 성실함으로 동료들에게 모범을 보이던 한 주무관을 먼저 떠나보내니 마음이 아프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1일 본관 정문에서 故 한상남 주무관의 노제를 지내고 마지막 떠나는 고인에게 조의를 표했다.
유족으로는 남편과 1남 2녀를 두고 있다.
지난달 28일 아산 선장보건지소에 근무하는 지방보건주사보 한상남(47) 씨가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한 주무관은 이날 방문사업출장 후 귀소해 업무를 보던 중 뒷목의 통증과 어지럼증을 호소해 동료 한의사와 공중보건의가 응급조치한 후 1시간여 만에 천안 순천향병원으로 후송됐다.
그러나 병원후송 후 무의식 상태로 중환자실에 있던 한 주무관은 지난달 30일 끝내 숨을 거뒀다. 주위를 안타까움을 더했다.
병원 측은 한 주무관이 병원 도착 당시 뇌기저부 출혈로 수술이 어려운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1983년 공무원에 임용된 한 주무관은 2003년부터 아산보건소에 근무하며 그동안 충남도지사 표창(조류인플루엔자방역유공), 아산시장표창(아산성웅이순신축제 유공)을 수상하는 등 평소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공무원으로 주위의 귀감이 돼 왔다.
아산시 공무원노동조합 한대균 위원장은 “평소 성실함으로 동료들에게 모범을 보이던 한 주무관을 먼저 떠나보내니 마음이 아프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 1일 본관 정문에서 故 한상남 주무관의 노제를 지내고 마지막 떠나는 고인에게 조의를 표했다.
유족으로는 남편과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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