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총, 사회복지공무원 근무여건 개선의견서 복지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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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일노동뉴스 작성일13-06-18 09:48 조회3,2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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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총은 17일 “공무원노총 산하 기초연맹과 함께 최근 복지부를 방문해 사회복지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에 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며 “지속적인 처우개선을 위해 정례간담회와 복지부장관 면담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공무원노총은 개선의견서에서 △사회복지 인력확충 △업무경감 △자치단체 총액인건비제 5% 상향 △정부 재발방지 대책 수립 △사기진작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정은향 기초연맹 수석부위원장은 “사회복지공무원 대부분이 젊은 여성이라서 악성민원을 상대하기에 역부족”이라며 “정부가 뒤늦게 사회복지공무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는데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공무원노총과 정례간담회가 성사되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건의해 달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복지부장관 면담을 준비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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