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총 “정부와 협상테이블 만드는 데 힘 모을 것”(2~3일 제도개선위원회 워크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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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일노동뉴스 작성일13-07-04 02:38 조회2,6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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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노총 |
공무원노총은 “2~3일 충북 서천군 서울시서천연수원에서 공무원노총 제도개선위원회 워크숍을 진행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사업추진안을 만들고 정부와 협상테이블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공무원노총 임원과 제도개선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조진호 위원장은 “정부를 상시적으로 만나 공무원노총의 요구사항과 현장의 불합리한 제도를 협상하는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공무원노총은 워크숍에서 직종개편 후속조치 활동을 보고하고 교섭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 직종통합 후속 분과와 연구·지도직 분과, 인사·수당제도 개선 분과 등 3개 분과의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연월 제도개선위 위원장은 “공무원노총은 10년 역사에서 대정부 단체교섭의 주역으로 활동해 왔다”며 “워크숍에서 교섭 시뮬레이션을 통해 제도개선위에서 논의된 안건을 노측과 사측으로 역할을 나눠 열띤 토론을 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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