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부노조 국토교통부지부 출범-국토부, 지부간부 86명 ‘청렴지킴이’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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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일노동뉴스 작성일13-06-25 11:33 조회2,4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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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부노조 |
변혁철 위원장은 “정부와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진행해 현장의 어려움을 풀어 나갈 것”이라며 “노조가 당면한 과제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다가가는 활동도 활발히 벌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서승환 국토부장관은 지부간부 86명에게 ‘청렴지킴이’ 위촉장을 수여해 눈길을 끌었다. 지부는 “노사 합의를 통해 노조가 공직사회의 청렴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며 “공무원사회의 비리행위를 예방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3일 치러진 지부 임원선거에 변혁철-이주수(위원장-사무총장) 후보조가 단독출마했다. 조합원 2천187명 중 1천649명(75.4%)이 투표에 참여해 97.3%(1천605명)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임기는 2015년 12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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