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총, 갈월동 새 사무실서 개소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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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일노동뉴스 작성일13-07-25 10:05 조회2,8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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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총(위원장 조진호)이 사무실 이전개소식을 열였다. 공무원노총은 24일 오후 서울 갈월동 새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한층 성숙한 조직으로 발전하기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자 새롭게 사무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진호 위원장은 “앞으로 공무원노총은 공직사회 내부의 비정규직 문제와 전국공무원노조의 해직자 문제 등을 함께 해결하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며 “공무원노총은 우리 사회를 주도하는 역할을 하는 조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계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공직사회에서 노조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역할을 공무원노총이 수행하고 있다”며 “공무원노총의 현안에 대해 잘 알고 있고 국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은 “국가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조와 행정부가 함께 노력하고 큰 틀에서 함께 가자”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천·박용식·박성철·정의용·김종기 전 공무원노총 위원장과 김혜순 안행부 공무원노사협력관·박성국 매일노동뉴스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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