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총-한국교총 '업무협의회 구성'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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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일노동뉴스 작성일13-07-04 02:37 조회2,6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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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노총 |
공무원노총·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조(위원장 오재형)와 한국교총은 3일 정오 서울 서초구 한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열고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들 단체는 “교육은 교원이, 행정업무는 행정직원이 맡도록 하는 것에 뜻을 같이하고 기타 교육현안에 대해서는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하며 학교 구성원 전체가 교육 공동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무원노총과 한국교총은 양측 동수(각 4명 내외)로 업무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들은 업무협의회에서 △직무분석을 통한 상호 업무 조정 △학교 행정직원의 학교운영위원회 참여 △교직원 직무수당 및 보전수당 지급 △행정직원 증원을 통한 교원업무 경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공무원노총에서 조진호 위원장·안영근 사무총장, 교육청노조에서 오재형 위원장·오국현 사무총장, 한국교총에서 안양옥 회장·백복순 사무총장·김동석 정책본부장·하석진 정책지원국장·이낙진 편집출판 본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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