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사회복지 공무원 민원인으로부터 폭행 당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c뉴스041 작성일13-07-30 09:15 조회2,83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천안시 봉명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사회복지 공무원이 지난 26일 사무실에서 상담을 하던 중 민원인으로부터 얼굴을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봉명동에서는 사건 발생 후 여직원을 안전한 곳에 대피시키고 일봉 파출소에 신고, 가해자를 연행토록 조치했으며, 일봉파출소에서는 가해자 진술서를 확보 후 당일 동남경찰서로사건을 이송, 불구속 수사 중이다.
한 공무원은 “고질 민원인들을 만족시키는 것에는 한계가 있고 상담 중 폭행 등을 당한 직원은 민원인을 대할 때 자신감이 결여된다.”며 “이들에 대해 사후적으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할 뿐 아니라 사전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매뉴얼 마련 등 일선기관 근무 공직자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민 안전대책 마련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 관계자는 “많은 민원인을 상대하는 사무실에는 폭행 또는 폭언 사용시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알리는 경고문을 부착하거나 위험이 감지되는 민원인들과 상담시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봉명동에서는 사건 발생 후 여직원을 안전한 곳에 대피시키고 일봉 파출소에 신고, 가해자를 연행토록 조치했으며, 일봉파출소에서는 가해자 진술서를 확보 후 당일 동남경찰서로사건을 이송, 불구속 수사 중이다.
한 공무원은 “고질 민원인들을 만족시키는 것에는 한계가 있고 상담 중 폭행 등을 당한 직원은 민원인을 대할 때 자신감이 결여된다.”며 “이들에 대해 사후적으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할 뿐 아니라 사전적으로 폭력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매뉴얼 마련 등 일선기관 근무 공직자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민 안전대책 마련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 관계자는 “많은 민원인을 상대하는 사무실에는 폭행 또는 폭언 사용시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알리는 경고문을 부착하거나 위험이 감지되는 민원인들과 상담시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