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노조 “2014 예산편성지침 재정비를”-시청 출입구서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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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상일보 작성일13-08-09 01:17 조회2,9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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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는 지난 6일부터 매일(토·일요일 제외) 오전 7시40분부터 8시50분까지 시청 출입구에서 ‘정부가 일방적으로 자행하고 있는 자치단체 통제 목적의 각종 지침 등의 전면 재정비’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노조는 “지난달 30일 안전행정부가 발표한 2014년도 예산편성지침은 지자체의 자율권을 통제하고 자치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것으로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예산편성기준에 따르면 일·숙직비가 일률적으로 한도가 제한되고 직원능력개발비는 맞춤형 복지제도와 중복된다고 하여 폐지될 뿐만 아니라 월액여비도 일률적으로 상한을 두고 있다”며 “이는 자치단체별 특이성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인 적용”이라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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