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무원들 추석 맞아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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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합뉴스 작성일13-09-09 09:50 조회2,8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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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54명 18개 현장 방문
국토교통부 공무원들이 다음 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 현장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국토부는 9일부터 17일까지 주요 국과장 및 업무담당자 등 54명이 18개 현장을 방문해 업계 종사자와 서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주거복지과 직원들은 대전 중구의 매입임대주택 세입자를 방문해 주거여건 등을 살펴보고 수자원개발과는 김천 부항댐 건설현장을 방문한다.
또 물류정책관은 택배집하장 현장을 찾아 추석 배송 현장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현장 행정을 중시하는 서승환 국토부 장관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직원들이 평소 바쁜 업무로 인해 소홀했던 현장을 찾아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수립에 반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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