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노조, ‘베스트 간부’ 5명 선정...워스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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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이낸셜뉴스 작성일13-08-28 03:19 조회3,1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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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6월3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5급 이상 간부 1300명을 대상으로 6급 이하 직원들이 실시한 간부 평가 결과, 신뢰 범위에 있는 간부 5명을 베스트 간부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베스트 간부로 선정된 5명은 오해영 푸른도시국장, 김준기 상수도사업소 부본부장, 유길준 교육협력국 학교지원과장, 윤석우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부장, 채희정 중랑물재생센터소장 등이다.
이번 평가는 소통의 능력(팀워크)뿐만 아니라 개인윤리, 직업윤리, 업무능력 등 16개 조항에서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노조는 지난 23일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평가는 박원순 시장 취임 후 소통과 존중의 공직문화가 정착됐다고 평가받고 있지만 아직도 구태에 젖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간부가 많다는 직원들의 의견에 따라 실시했다고 노조측은 설명했다.
노조는 워스트간부로 선정된 간부에 대해서는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되, 향후 평가에도 워스트간부로 재평가될 경우 이들의 명단을 공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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