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부노조 관세청지부 신설-직협서 노조로 전환 … 다음달 5일 지부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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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매일노동뉴스 작성일13-08-16 01:57 조회3,0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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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공무원노조(위원장 오성택) 관세청지부(위원장 장준영)가 설립됐다. 노조는 15일 “최근 관세청지부의 가입신청을 승인했다”며 “지난 14일 고용노동부에 산하 조직 변경을 통보해 지부 설립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지부의 전신인 관세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2000년 설립됐다. 직협은 올해 8월1일 노조 창립 대의원대회를 개최해 규약을 제정하고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후 행정부노조에 가입을 신청했고 노조는 이달 13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부 신설을 승인했다.
노조는 “대전청사연합에 속한 소속 지부와 함께 연대사업을 진행하고 관세청직협을 노조로 전환하도록 조직사업을 벌였다”며 “그 결과 조직 확대의 결실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오성택 위원장은 “관세청지부의 발전을 위해 노조가 함께하겠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장준영 지부 위원장은 “직원들을 섬기고 활기찬 조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지부 위원장으로서 직원들의 언로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부는 다음달 5일 출범식을 개최한다.
관세청지부의 전신인 관세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2000년 설립됐다. 직협은 올해 8월1일 노조 창립 대의원대회를 개최해 규약을 제정하고 위원장을 선출했다. 이후 행정부노조에 가입을 신청했고 노조는 이달 13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부 신설을 승인했다.
노조는 “대전청사연합에 속한 소속 지부와 함께 연대사업을 진행하고 관세청직협을 노조로 전환하도록 조직사업을 벌였다”며 “그 결과 조직 확대의 결실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오성택 위원장은 “관세청지부의 발전을 위해 노조가 함께하겠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장준영 지부 위원장은 “직원들을 섬기고 활기찬 조직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지부 위원장으로서 직원들의 언로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부는 다음달 5일 출범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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