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공무원노조, 추석맞이 희망나누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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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북도민일보 작성일13-09-12 10:11 조회2,8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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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은 10일 전주영아원, 늘 푸른 집, 시온 육아원 등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합원들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새 희망과 용기를 제공하고자 이러한 기회를 만들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이 필요로하는 생활용품을 기탁하는 것은 물론 차상위 계층과 소년소녀가장에게도 위문품을 전달했다.
조현철 위원장은 “명절일수록 더 많은 외로움을 느끼는 소외계층 아동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주기 위해 희망나누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불우아동과 청소년들의 자아 존중감 형성과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은 명절마다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나서는 등 희망나누기 사업을 계속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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