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담당공무원 처우개선 특별휴가,근무여건, 복지인력 확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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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산인터넷뉴스 작성일13-09-12 10:10 조회2,8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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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사회복지담당공무원에 대한 처우개선과 사기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어,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의 업무부담 경감 및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
우선, 사회복지 업무 직원에 대한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김철민 안산시장은 사회복지직 공무원에 대한 포상휴가 부여 방안을 제시, 지난 9일 사회복지업무 수행 공무원 149명에 대해 2일의 포상휴가를 부여했다.
또한, 복지 관련 부서장 및 동장 직위에 사회복지 직렬을 추가하고, 민원 접점부서 및 특정팀(통합조사·관리팀)에서 3년 이상 사회복지업무로 실적이 탁월한 자에게는 특별승급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며, 사회복지인력 확충 및 신규 공무원 업무부담 완화를 위한 멘토링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현장복지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용 휴대폰을 지급하고, 인근 파출소와 CCTV를 연결해 만일의 사태 시 경찰이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한다.
또, 신속한 일 처리를 위해 복지 담당 공무원의 스캐너 및 PC도 우선 교체해 불편사항이 없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 마인드를 함양시키고자 1박2일 과정의 힐링교육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교육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철민 시장은 "시민의 복지 욕구와 서비스에 대한 눈높이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업무적 부담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며 "사회복지 공무원이 행복해야 혜택을 받는 시민도 행복할 수 있기 때문에 사회복지 공무원의 업무 경감 및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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