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개혁방안 논의, 공노총 '공무원죽이기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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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컷 작성일14-08-20 09:42 조회2,6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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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총 '당정청 밀실 담합 중단하고 연금탕진의 모든 실체 공개 요구'
새누리당과 정부, 청와대는 19일 청와대에서 회의를 열고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연금 개혁방안 논의가 본격화될 예정이지만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조진호, 이하 공노총)이 정부의 공무원연금 개혁방안에 반대하고 있어 논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노총은 또한 새누리당은 6·4지방선거와 7·30 재보선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기다렸다는 듯이 공무원연금 개혁방안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향후 20개월간의 큰 선거가 없다는 점과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악용하는 행태를 규탄한다고 전했다.
100만 공무원노동자는 연기금의 기여자로서 알권리 참여의 권리가 있음은 명백하며, 향후 공무원의 노후보장과 생존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항이며, 당사자를 배제한 밀실논의는 더 큰 사회적 갈등과 소모적인 논쟁을 유발할 뿐 국민의 삶과 행복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음을 명심하길 바라며 국민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 공적연금이 서로의 특수성과 차이를 반영하되 상호 보완하는 방향으로 개혁해 나가는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새누리당과 정부 그리고 청와대는 100만 공무원의 노후보장이며 생존권의 공무원연금에 있어 밀실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공노총과 협의를 통한 진정한 공무원 연금 개혁의 사회적 합의안을 도출할 자리 마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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