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노조란 소신과 색깔이 있어야 한다.

집행부는 조합원을 위한 희생이 따라야 한다.

조합원 위의 감투가 좋아 보일지언정 그 감투가 욕심났다면

그건 아니올시다 이며

과감히 감투를 내려놔야 할 것이다.

소신, 자기희생이 없이는 허울에 불과할 것이다.

위원장과 그주변을 보좌하는 참모진들은

더욱 자기관리가 철저해야 할 것이며, 더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며

마땅히 그러해야 할것이다.

이번 인사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느냐에 따라 조합원들의 판단이 따를 것이고

제대로 풀지 못할 경우 과거와 과거와 다를바 없구나라고 판단하고,

직원들은 구태에서벗어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노조집행부는 소신과 자기희생을 걸고 반드시 색깔을 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