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가다(공무원노동조합 전남연맹 해외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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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승미 작성일19-04-08 12:07 조회3,21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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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릉~
겨울 끝자락의 어느날.. 반갑고도 무거운 전화를 한통 받았다.
공무원 노동조합 전남연맹 해외연수 대상자를 선정중이라며, 연가를 사용하여 연수를 갈 수 있는지 여부를 묻길래.
감사하다는 말로 의사를 표현하고 전화를 끊었다.
몇초의 시간이 지나고 갑자기 머리가 띵~
전 집행부도 아니고 노조활동에 적극적이지도 않았었기에 미래에 대한 부담감이 스멀스멀 머리속을 ..
여튼 무거움을 뒤로하고. 무한공항을 출발하여 3박 4일의 일정으로 일본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연수에는 총 22명이 참가하였으며, 저희 조합에서는 저를 포함 4명의 조합원이 수혜를 받았습니다.
넓~은 지식의 소유자이신 여행사 대표께서 직접 안내를 해주었고, 흥하던 마을이 인구감소로 망해버린곳과 망한 마을을 되살려 새로운 관광마을로 발전시킨 모습들을 보여주며, 함평나비축제를 비롯하여, 지역을 살리는 축제에 필요한 요소들에 대하여 사견을 피력하였다.
3박 4일 동안의 연수는 대부분 지자체를 살리기 위해서는 어떠한 자세로 사물을 봐야하는지에 중점을 두었고,
유료관광과 쇼핑의 묘미는 느낄 수 없었던 건전한 연수였다.
연수기간 방문하였던 곳은 오호리공원, 복합쇼핑센터인 캐널시티 , 온천으로 유명한 아마가세,아소산의 다이칸보, 유후인마을, 사쿠라 폭포 등이였으며, 일본의 기타큐슈 공항을 이용하였다( 입국심사를 지문으로 하고있어서 놀람)
무안 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하여 가까운 일본이나 동남아 여행은 무안공항을 이용하는 센스를..
댓글목록
김승미님의 댓글
김승미 작성일
일본 다녀오신것 축하드립니다^^
이번에 노조에서는 6급 및 평조합에게 해외견학 기회를 돌려 4분이 다녀왔습니다
이성식 팀장님, 이혁 팀장님과 격무부서에 송윤희 주사님이 함께했습니다. 유익한 견학이 됬을거랴 생각하며 더 더 더 해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