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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는 소폭인사라 소소하게 불만은 있지만 큰 논란은 없다고 봅니다.
한가지 아쉽다면 승진시 "을지" 전보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소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그분들이 육아기 자녀를 둔 공무원인 만큼 기계적으로 무조건 을지 배치도
좋은 방법은 아니니 아쉽지만 이해는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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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보는 눈은 다를 비숫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건 이글을 본다면
위에 해당 되신 분들은 나름 혜택을 받은 만큼 빚이 있다 생각하시고,
(물론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시겠지만,) 빠른기간내에 문제를 해결하셔서 인사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합니다.
  도서지역 근무는 원칙 규정을 떠나 완도군 공무원이라면 당연히 거쳐야 하는 생활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