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북한이탈주민을
일반직 공무원으로
채용한다. 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 1명을 일반직(행정 8급) 공무원으로 채용하고자 12일 채용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자격
요건은 공고일 현재 국적 취득 후 3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이며, 나머지 사항은 일반 공무원 채용기준과 같다. 도는
공개 채용
절차를 거쳐 12월 중 공무원으로 임용해 남북
교류협력과 통일교육 관련 업무를 맡길 예정이다.
도는 2008년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북한이탈주민을 계약직공무원으로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