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 보조금'…업자와 짜고 1억원 챙긴 완도 6급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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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기자 작성일22-04-08 20:46 조회11,428회 댓글9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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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김 가공공장 정수시설 설치사업과 관련해 업자들과 짜고 보조금을 빼돌린 뒤 뒷돈 1억원을 챙긴 현직 공무원이 구속돼 검찰에 송치됐다.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최근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완도군청 소속 6급 공무원인 A씨(50대)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역의 김 가공공장 업체 5곳에 정수시설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업체당 약 3억원의 보조금을 타낼 수 있게 한 뒤 설치 업자로부터 1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김 가공공장 업체 대표들은 보조금 3억원과 본인 부담금 2억원을 더해 총 5억원 규모의 정수시설을 설치해야 하지만, 서류를 조작해 보조금만으로 설치를 마무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체들에 지급된 보조금은 전액 환불조치될 예정이다.
경찰은 A씨 외에도 돈을 건넨 업자 B씨 등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다음주쯤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http://www.gmwand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46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최근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완도군청 소속 6급 공무원인 A씨(50대)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역의 김 가공공장 업체 5곳에 정수시설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업체당 약 3억원의 보조금을 타낼 수 있게 한 뒤 설치 업자로부터 1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다.
김 가공공장 업체 대표들은 보조금 3억원과 본인 부담금 2억원을 더해 총 5억원 규모의 정수시설을 설치해야 하지만, 서류를 조작해 보조금만으로 설치를 마무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체들에 지급된 보조금은 전액 환불조치될 예정이다.
경찰은 A씨 외에도 돈을 건넨 업자 B씨 등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다음주쯤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http://www.gmwand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46
댓글목록
윗선은님의 댓글
윗선은 작성일S직 잘나가는 이유가 있네
문조리님의 댓글
문조리 작성일내년 청렴도 꼴뜽 예약 추카
앞으로님의 댓글
앞으로 작성일
해년마다 이것이 먼일이다요
챙피해서 못살것소
좀 깨끗하게 잔 하세여
깡다구님의 댓글
깡다구 작성일이런거 잡었응개 감사팀 큰상줘야제
설마님의 댓글
설마 작성일
감사팀에서?
설마
갱찰서에서!
깡디구님의 댓글
깡디구 작성일오매 그라까아 못지켯응깨 벌주까
지게님의 댓글
지게 작성일
설마2
완도경찰서에서?
설마
전남도경에서
간땡이님의 댓글
간땡이 작성일캬~~멋지네 멋져 먹을려면 안 걸리게 먹어야지 먼 챙피여 ㅠㅠ
민선8기님의 댓글
민선8기 작성일
민선8기에 이건 아니라고봐
아닌건 아닌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