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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신문 인터뷰에 나타난 정인호 과장님의 거짓과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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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러면 안됩니다 작성일21-06-14 10:35 조회9,808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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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일자 완도신문에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군수님 측근의 화이자백신 접종과 관련하여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정인호 과장님께서 인터뷰에서 말한 내용은

1. 보건 의료원에서 특별히 방역 지침을 어긴 것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이러한 문제 제기가 이어질 수 있어 잔여 백신을 희망하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예비자 명단을 사전에 작성한 후 자체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대상자를 선정해 나가겠다

 

난독증 환자가 아니라면 금방 알 수 있는 거짓이 인터뷰 내용에 있습니다.

 

1. 정인호 과장님은 감사 결과 문제가 없었다면 질병청 지침을 공개하고 그 지침에따라  논란이 되고 있는 군수님 측근은 접종 대상자에 해당되므로 의료원이 그분에게 접종해 준 것이 문제가 없다라고 말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엄연히 존재하는 질병청 지침을 공개하지도 않으면서 즉, 어떤 근거도 제시하지 않고 방역지침을 어긴 것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억지스럽게 보입니다.

 

 

2. 질병관리청은 예방접종센터의 화이자백신 예비자 명단 대상자 기준(지침)을 발표했는데

굳이 자체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대상자를 선정해 나가겠다는 말씀 참으로 황당합니다.

 

질병청 지침을 엄격히 지켜나가겠다고 하면 간단한 문제를  왜? 자체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겠다 하는 것일까요 ?

 

여기서 분명해 지는 것은 완도군이 감사에서 질병청의 지침을 확인하지 않았거나, 질병청 지침 위반이 확인되자 사후적으로 면죄부를 주기 위한 억지 꼼수로 보입니다.

 

지금 완도군이 해야 될 일은 숨기고 감춰주고 비호하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 밝히고 공정하고 질서 있게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난 1년 동안 코로나 극복을 위해 헌신해온 직원들과 완도군민을 위한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침몰 위기의 선박에서는 탈출 할 때도 어린이 여성 노약자 순으로 질서 있게 탈출해야 하듯이 코로나를 질서있게 극복해 나가기 위한 메뉴얼이  질병청이 제시한 지침이고 그 지침에 공정함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객실에서 죽어가고 있는데 빤스만 입고 지 혼자 살겠다고 탈출한 세월호 선장의 모습이 완도군에서 어른거리는 것은 저 뿐일까요

댓글목록

공정해야 합니다님의 댓글

공정해야 합니다 작성일

문제인 대통령 -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다 !
신우철 군수 - 기회는 측근 우선 !    과정은 은폐 !!  결과는  3선 성공 ?    대단한 완도입니다

진실을 믿어요님의 댓글

진실을 믿어요 작성일

완도신문 김형진  이 양반  여느 기자와 다른 면이  분명 있는 분입니다.
차곡차곡 쌓아둔 후  진실의 한방을  보여 주게 될 것임을  믿어봅니다

독자님의 댓글

독자 작성일

완도신문은 보수화되었는가?
완도신문은 경제앞에 무릎을 꿇었는가?
완도신문은 권력과 콜라보를 택했는가?
완도신문은 창간 목적을 잃었는가?
완도신문은 뭘 원하고 뭘 하고자 하는가?
완도신문이 소금 기능을 잃어 볼거리가 점점 없었는데 노이즈만 늘구나ㅉ

정치가 무섭네님의 댓글

정치가 무섭네 작성일

군에서는 앞으로 잔여백신 신청할때 칸을 하나 더 만들어서
군수 측근인지 아닌지 여부를 파악하고
군수 측근은 무조건 잔여백신접종 불가 대상자로 안내를 해서
이런일이 없도록 하세요.
이게 이렇게 시끄러울일인가 군민의 한사람으로써 참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비판님의 댓글

비판 작성일

정당한 비판과 지적은 좋지만.
세월호 선장 사진까지 붙여가면서 희화화하고 조롱하는 것은 썩 보기 좋지 않네요.
그리고 이건과 세월호 선장 사진은 전혀 공감도 가지 않고요.  그냥 조롱할려고 올린 사진으로밖에 안보입니다.

군민님의 댓글

군민 작성일

어쩌다 이런일이...
위 내용에 대해 완도군청이 뭔 해명을 해야하지 않나요?
해명이 없으면 위 내용이 사실인가요?
정리좀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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