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고생들이 많으십니다.
요즘 청사 이용에 따른 이야기를 나누고자 글을 올립니다.

직원분들 출근시간이 9시로 되어 있으나, 저녁이 있는 삶을 원하시거나 업무가 많으신 직원분들은 이른
시간에 출근을 하시고 청사를 찾는 민원인분들 또한 민원해결에 대한 간절하고 절박한 심정으로 아침일찍 방문하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여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시나요?
출근을 하면 오늘 일정에 대한 계획을 짜고 활기차게 시작을 하고자 합니다.
허나 출근하여 활기찬 기운이 생기기는 커녕 푹푹찌는 사무실을 들어서고 나면, 하루의 근신부터 생기게 됩니다.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활기찬 기운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런 분위기가 생겨야 업무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생기지 않을까요???

비록 공직자 된 도리로 저희가 먼저 실천하여 에너지 절약에 힘써야 된다는 생각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직자도 사람이고 더위타고 힘듭니다.
에어컨 가동시간을 다소 조정하여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쾌적하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위원장님께 이렇게 호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