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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양반 난 이런게 싫습디다. 한번 들어보실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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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민 작성일06-05-26 03:24 조회4,7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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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사람들은 원래가 대부분 개혁적인 사람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그런데 어느 날 부터 개혁이 도대체 몬지 어떤 게 개혁인지 알쏭달쏭 해집디다..
특히 공무원노조의 모습은 개혁을 부르짖고 있으면서도 왠지 개운치 않은 감이 많아집디다.

모든 문제를 일으키고 그 문제에 대해 누구하나 책임지지 않으려하고 그 책임은 무조건 군에다 미루고 군에서 안들어주니깐 외지사람 동원해서 집회하고 그것도 못해 완도를 전국적으로 부패한 군처럼 몰아부치고 홍보하고........

또 이젠 노골적으로 정치에 개입하려는 모습도 보인것 같고...

난 이런 게 정말 싫읍디다.
나도 완도사람인데 완도 전체가 욕먹는 형국은 정말 싫습디다..

또 한가지 공무원노조는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있을 겁니다. 근데 구성원의 동료에게 창끝을 겨누고 있는 현실이 너무 실읍디다.
표적은 누가 말 안해고 누군지 빤히 알지만 그걸 위해 같은 동료에게 창끝을 겨누는 게 과연 옳은 방법인지...헷갈립디다
노조하는 몇명땜에 그들 요구사항 몇 건땜에 전체 공직자가 욕을 먹는 형국 아닙니까?

또 한가지 왜 그렇게 개인을 지목해서 비방하는 지 이해할 수가 없습디다.
만나면 어색한 표정 지으면서 비방당하는 사람을 두번 죽이는 행동임을 빤히 알면서 그렇게도 하고 싶은 것인지 진짜루 그런 모습 보면 환멸을 느끼고 싶더이다...

또 그놈의 항소문제는 완도군민중에 진실을 알 사람은 다 아는 데 그게 모 자랑이라고 봉고차에 현수막 따악 부쳐가지고 돌아다니는 지....
지금 먹고 살려고 얼마나 바쁜 시긴데... 옆에서 그랍띠다 공무원들이 배따아지가 부르니깐 별 짓거리 다하고 다닌다고....나도 그 말엔 좀 수긍이 갑디다

선거끝나면 좀 조용해지려나 모르겠쑤...
내가 바선 노조에서 지지하는 사람이 되면 조용해지게찌만 노조에서 반대하는 사람이 되면 또 난리치게찌요...
눈에 훤히 보입니다......

지발요 공무원이면 공무원답게 행동하면 안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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